남양주시 별내동 별내면 맛집 밤나무집 탐방기- 별내동 별내면 보신탕, 별내동 별내면 흑염소, 그리고 능이오리백숙과 닭백숙

남양주시 별내면 맛집 밤나무집 탐방기- 별내면 보신탕, 별내면 흑염소, 그리고 능이오리백숙과 닭백숙

 

▶ 맛집 탐방, 맛집 이야기/ 밤나무집

- 30년 전통, 손님이 줄을 서는 음식점은 무엇이 달라도 다르다.

 

 

▷ 단체 야유회 회식하기 좋은 곳

▷ 단체 족구 산책하기 좋은 곳

▷ 단체 월례회 모임하기 좋은 곳

▷ 가족모임하기 좋은 곳

▷ 몸보신하면서 맛을 즐기기 좋은 곳

 

 

 

    

오래 전부터 분당에서 1시간 거리 내에 있는 맛집을 찾고 있었는데 2019년도 상반기를 보내는 6월 30일에 딱 마음에 드는 곳을 드디어 찾았다.  그 집이 바로 남양주시 별내면에 있는 30년 전통의 밤나무집이다.

 

원래는 보신탕 전문이었는데 지금은 손님들의 입맛에 맞추어 닭백숙이나 능이오리백숙을 겸하고 있으며, 건강에 좋다는 흑염소 요리도 하고 있다.

 

전통이 있을 뿐만아니라 음식 맛이 좋기로 널리 소문이 난 밤나무집의 음식은 그야말로 별미였다. 뿐만 아니라 우리 센터가 있는 분당에서 1시간 이내 거리이기 때문에 우리 회원들의 야유회 겸 음식을 즐기기에 딱 좋은 명소가 아닐 수 없다. 우리 회원 30명 정도는 스타렉스 2대로 가면 교통상 불편도 없을 것이다. 그리고 족구장 시설을 갖추고 있어서 팀을 나누어 족구시합도 할 수 있고, 식당 주변에는 숲이 있어서 산책을 하거나 맑은 공기를 마실 수 있어서 좋다.

 

그제는 네비게이션에 주소를 입력하여 남양주시 별내 인터체인지에 들어서자마자 별가람고등학교 4거리에서 좌회전을 하니 100M지점에 우측 밤나무집 입구가 나와서 바로 찾을 수 있었다. 분당에서 출발할 때도 네비게이션만 믿으면 교통문제는 불편이 없겠다.

 

  

 

 

 

사진은 밤나무집 입구 안내판

 

 

 

 

음식점 앞마당과 주차장이 넓어서 좋다. 뒷배경은 숲이 울창하고 주변에 밤나무나 자두나무 등 유실수도 심어져 있다.

 

 

 

 

사진은 우리가 팀을 나누어 시합을 할 족구장이다. 모래가 깨끗하고 벤치가 있으며, 숲의 향기가 스트레스를 날려 보낸다.

 

 

 

 

청정 식자재 사용- 고추밭도 있고, 직접야채를 재배하여 식자재로 쓰기도 한단다.

 

 

 

 

우리 회원이 25명이니 시설부터 확인, 야외 식탁이 50명은 수용할 수 있겠다. 그리고 실내에 크고 작은 룸들이 많으니 염려없다.

 

 

 

 

현관에 들어서니 영업시간이 붙어 있다.

 

 

 

 

도착한 시각이 5시 조금 전이었는데 벽시계가 아직 5분 전이란다. 아래에 있는 달력은 6월이고...

 

 

 

 

역사적인 북미 정상의 판문점회담 뉴스특보가 나온다.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과 북한의 김정은 위원장, 그리고 우리 문재인 대통령이 3자 회동을 갖고 있다. 아, 역사적인 순간에 우리는 맛있는 먹거리를 찾아 왔구나!

 

 

 

 

실내에는 8일용 룸도 있고, 크고 작은 룸이 여럿이다.

 

 

 

 

몸에 좋다는 보신탕과 오리백숙을 먹었다. 먹기에 바빠서 미처 사진을 찍어두지 못했다. 거의 다 먹은 냄비, 오리백숙을 능이버섯백숙이라고 맛이 천하일품이다. 여성들이 좋아할 음식인데 남자인 내 입맛에도 맞아 지금도 군침이 돈다.

 

 

 

 

꼴깍! 찰밥 맛도 감탄 감탄!

 

 

 

 

국내산 토종 흑염소만 고집을 한단다. 주인이 최 씨인가? 맞다. 최 사장님이시란다.

 

염소 수육이나 전골 맛도 좀 볼 걸... 뒤늦은 후회...

 

 

 

 

 

돌아오는 길에 연락처를 알아야 해서 명함을 가져왔다. 그리고 휴대폰을 명함 앞뒷면을 찍어뒀으니 연락처 잊어먹을 일은 없겠다.

 

역사적인 북미정상의 판문점 회담 날 우리는 보신탕과 능이오리백숙을 맛있게 먹었다. 이달 말에는 흑염소요리를 먹어야겠다.

 

 

 

 

 

7월 마지막 주 정기모임은 야탑역 앞 센터에서 집결하여 승합차 편으로 이동합니다. 한국스피치클럽 회원님들은 참고하시기 바라며, 별도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