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모르는 고민, 발표불안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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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피치교육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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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신의 문제가 무엇인지 알아봅시다.
☛ 여러 사람 앞에서 말을 할 때 가슴이 두근거린다.
☛ 사람을 대할 때 얼굴이 붉어진다.
☛ 사람을 대할 때 상대방의 눈을 볼 수가 없다.
☛ 과거에 말을 잘하지 못한다고 지적을 받은 적이 있다.
☛ 여러 사람 앞에서 말을 하다가 진땀을 흘린 적이 있다.
☛ 여러 사람 앞에 나서기가 두려워 피하고 만다.
☛ 말을 할 때 어떤 말을 할 것인지 생각이 떠오르지 않는다.
☛ 말을 할 때 아는 것이 많지 못해서 긴장이 된다.
☛ 말을 할 때 자주 떠듬거려진다.
☛ 말을 할 때 발음(사투리, 혀 짧은소리, 콧소리 등)이 좋지 못하다.
☛ 말을 할 때 목소리가 좋지 못하다.
☛ 말을 할 때 너무 작은 소리로 말한다.
자신감 확보와 성공적 스피치를 위한 발표불안 해소 전략
1) 3파 전략
무엇보다도 먼저 세 가지를 파악하여야 한다. 즉, 장소 파악과 사람 파악, 그리고 상황 파악을 먼저 하여야 한다. 말할 장소의 구조는 어떠하며, 이용할 도구는 제대로 갖추어져 있는가를 알아야 마음이 편안해진다. 연단을 이용하면 연단 점검도 필요하고, 마이크를 이용하면 마이크의 작동이나 음량을 미리 점검을 해 두면 마이크에 대한 불편이 없을 것이다. 특히, 빔 프로젝트를 활용한다면 리모컨작동 여부도 미리 점검을 해 두어야만 발표 도중에 오작동이 없기 때문에 마음이 편안해질 것이다.
그리고 사람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야 긴장을 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말할 수 있기 때문에 평소 인간관계가 좋아야 하며, 발표 당일에도 인사를 나눈 다음 자연스러운 대화를 통하여 친밀감부터 가질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특히, 중요한 발표를 할 때는 참석자 증에서 발표 전에 미리 보고를 해야 할 분이 있으면 사전에 보고를 할 필요가 있으며, 발표와 관련하여 의논을 할 부분이 있으면 의논을 하거나 대화를 통하여 참석자들의 의향을 확인하는 것도 필요하다. 또한 무엇보다도 청중의 입장을 알고 발표를 하면 내용의 표현 전달 방식도 바르고, 청중의 호응도가 높을 것이다.
또 말하는 사람은 상황을 파악하여 적절하게 움직일 수 있어야 한다. 예를 들어서 사회자가 소개를 하면 사회자를 보면서 ‘알았다’거나 소개에 대한 감사의 표시부터 해야 하며, 절을 하더라도 청중을 둘러보고 절 받을 자세를 갖추도록 한 다음에 정중하게 절을 하는 것이 좋다. 더불어서 두루두루 눈인사를 하면서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진정성이 담긴 예의를 갖추는 것이 좋다. 그런가 하면 인사말을 하더라도 누구를 보면서 어떤 인사말을 할 것인지 상황을 살펴서 참석 청중의 입장에 맞는 인사말을 해야 청중이 인사를 받아줄 것이기 때문에 청중을 믿고 발표에 집중할 수가 있다.
2) 포기 전략
다음으로 청중 앞에서 발표를 앞두고 긴장이 되거든 긴장이 되거나 말거나 포기하는 방법도 있다. 이것을 심리학에서는 ‘역설지향법’이라고 하며, ‘떨면 안된다.’거나 ‘떨지 않아야겠다.’는 생각을 할 것이 아니라, ‘떨 테면 떨어봐라.’하면서 발표불안을 무시하고 발표에 열중하면 된다.
3) 무시 전략
사람들 앞에서 자신의 단점이나 결점이 노출되지 않도록 은폐하려고 하면 체면이나 자존심, 또는 권위에 흠이 될까봐 눈치를 보다가 긴장을 하고 발표불안에 빠지기 쉽다. 그러나 사람은 누구나 완벽할 수가 없다는 것을 알고 자신의 단점이나 결점을 무시하고 장점을 생각하면서 발표를 하도록 하여야 한다. 그런 마음가짐으로 발표의 본질에 충실하면 청중은 발표 내용을 받아들이는데 집중할 것이다.
4) 호흡 전략
발표 전에 청중을 지나치게 의식하면 심리적 갈등에 따라 몸이 경직되고 호흡이 짧아질 수가 있다. 그러나 호흡이 원활하지 못하면 갈등을 해소할 수 없으며, 음성의 표현에 불편을 겪을 수밖에 없다. 따라서 유연하게 움직이면서 자연스러운 호흡으로 긴장감을 해소하면서 마음을 안정시키고 발표에 집중하도록 하여야 한다. 그리고 심하게 긴장을 한 나머지 가슴이 답답할 정도로 불편하고, 정신적으로 혼란이 온다면 잠시 자리를 옮겨서 다른 사물을 보고 좋지 못한 생각을 털어버린다거나 심호흡을 몇 번 하면서 마음을 안정시킨 다음에 발표를 하도록 하는 것이 좋다. 특히, 첫 마디를 말할 때는 풍부한 호흡량에 따라 불편 없이 매끄럽게 표현이 되면 안심이 되므로 처음 시작을 할 때는 숨을 들이마시고 나서 말을 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야 한다.
5) 시선 전략
사람에 따라서는 시선공포를 느끼는 경우도 있다. 그것은 상대방이나 청중의 눈빛을 보는 순간 비합리적인 사고에 빠지기 때문이다. 이를테면 상대방이나 청중에 대한 불신과 두려움으로 선입견이나 편견 등 엉뚱한 생각에 빠지기 때문에 자신의 약점이 노출될까봐 공포를 느끼는 것이다. 그러나 발표를 하는 사람은 자신의 단점이나 결점, 또는 체면이나 인격보다 말하는 목적에 충실해야 하며, 청중의 입장을 알고 소통을 할 수 있도록 발표 전부터 얼굴을 보면서 인사를 나누어야 한다. 그리고 나 자신부터 마음의 문을 열고 자연스럽게 사람의 눈을 보면서 말을 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6) 자세 전략
다중 앞에 자주 나서본 경험이 많지 못하거나 발표불안을 느끼면 자세가 안정감을 잃고 불편할 수밖에 없다. 긴장감 때문에 몸이 경직되는가 하면 다리나 손가락을 떨면서 말을 하기 때문에 정신이 혼란스럽고 횡설수설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앉아서 대화를 하더라도 바른 자세로 편안하게 앉아야 마음이 편안해서 긴장을 덜하게 된다. 그리고 서서 발표를 할 때도 바르고 안정된 자세를 갖추고 적절한 제스처를 사용하면서 말의 내용 전달에만 신경을 써야 한다.
7) 준비 전략
발표의 내용을 충실하게 준비하면 청중의 호응이나 좋은 결과가 예상되기 때문에 마음이 편안해 진다. 내용은 청중이 들어서 즐겁고 유익한 내용이어야 하며, 가치 있는 주제에 따라 충실한 소재로 준비하되 짜임새 있게 준비를 하여 단상에 오르면 어느 정도 자신감이 갖추어진다. 따라서 발표할 기회가 주어지면 발표의 목적을 알고 내용 준비를 철저하게 하여야 한다.
8) 신호 전략
우리나라 사람들은 발표를 할 때 지나치게 격식을 따지고 형식에 집착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말은 형식보다 본질이 중요하기 때문에 내용의 전달 효과를 생각하여야 한다. 이를테면 운전자가 운전을 할 때 신호등보다 수신호를 우선으로 하는 것처럼 주기적으로 작동하는 신호등보다 상황을 알고 전진을 유도하는 수신호를 따라야 흐름이 원활한 것처럼 말을 할 때도 목적에 걸맞게 사실적으로 진정성을 담아야 말하도록 하여야 한다.
9) 20초 전략
청중에 대한 불신으로 긴장감에 빠지더라도 상황을 살펴서 청중의 입장을 알고 말하면 호응도가 높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긴장감이 사라지고 발표에 몰입하게 된다. 그러므로 인사말은 어떤 인사말이 적합할까, 그리고 어떤 말부터 하면 시선이 집중되고 잘 들어줄 수 있을까를 생각하여 미리 준비를 한 다음에 말을 하면 좋은 반응을 얻을 수가 있기 때문에 처음 2~ 3마디 정도를 특별히 신경 써야 한다. 그렇게 하면 처음 시작 20초 이내에 자신도 모르게 긴장감이 사라지고 발표를 잘하게 된다.
10) 몰입 전략
청중 앞에 나서면 ‘인격에 손상을 잊어서는 안 된다.’거나 ‘발표를 잘해야 할 텐데 문제가 생기면 어떻게 하나?’ 걱정을 하면 비합리적인 생각들이 떠오르기 때문에 발표불안을 겪게 된다. 따라서 발표와 상관없는 생각이 떠오르지 못하도록 말하는 내용에 집중하여야 한다. 이것을 심리학에서는 ‘선택적 주의’라고 하며,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떠오르는 다양한 정보들을 버리고 말하는 한 가지에만 집중하면 발표를 잘할 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