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치스터디

용인스피치학원, 분당스피치학원 비결/ 추임새가 스피치의 달인을 만든다

재첩국 2008. 6. 9. 20:31

스피치 고수의 추임새가 스피치의 달인을 만든다.

 

 

- 명창 곁에는 고수가 있는 법, 스피치의 달인 곁에도 스피치의 고수가 있다.

 사람들은 말을 잘하고 싶어 스피치교육센터를 찾는다. 그러나 지루한 이론 설명만 듣고 큰 발전을 기대할 수 없고, 소리만 지른다고 되는 것도 아니다.

 

 말 잘하는 방법을 알고, 그 방법에 따라 실제 연습을 해 보아야 한다. 그리고 대화는 말할 것도 없고, 다중 앞에서의 자기소개나 인사말, 또는 설명이나 보고, 강의나 강연 등의 스피치 훈련을 받아야 한다.

 

 그런 가운데 ‘어떤 내용을 어떻게 말할 것인가.’를 터득해 나가야 한다. 그러니까 말하는 내용의 주제나 소재, 그리고 효과적인 짜임 등을 알고 말하도록 하여야 한다.

 

 그리고 말의 내용을 효과적으로 표현 전달하기 위한 음성 표현법도 알고 바르게 표현하는 말솜씨도 길러야 한다. 그 뿐만 아니라 말을 할 때의 자세나 제스처에 대해서도 알아야 한다.

 

 이처럼 말하고자 하는 내용 준비를 잘하고, 음성 표현의 기교를 부릴 줄 알며, 멋진 자세로 적절한 제스처를 사용하면서 스피치를 하게 되면 긴장하지 않고 당당하게 말을 잘할 수 있다.

 

 그러나 스피치교육의 방법으로 낭독 실습을 많이 하는데 이 때 이론과 실기를 겸비한 스피치 고수의 추임새가 필요하다.

 명창이 강약의 변화를 주고 흥을 돋우는데 도움이 되는 고수의 추임새처럼 스피치교육에도 스피치의 달인을 만드는 고수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소리판에서는 고수가 “잘한다! 으이! 허이! 얼씨구!  좋지! '좋다! 그렇지! 아먼! '얼쑤!” 등을 흔히 쓴다. 그리고 간혹 “어디, 잘한다. 명창이다.” 등의 탄성을 지르기도 한다. 또 “그렇제! 내 아들놈! 오냐!” 등의 추임새도 있다.

 

 

 

추임새라는 말은 ‘추어주다’에서 나온 것으로 광대의 소리를 ‘치켜 올리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소리판에서는 고수의 이러한 추임새에 따라 흥을 돋우어 소리를 잘하도록 하는 것이다. 그리고 창자가 소리를 함할 때 고저 강약의 변화를 유도하고, 소리의 박자나 리듬을 이끌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다.

 

 따라서 스피치교육의 낭독 실습을 하는데 추임새는 매우 효과적인 역할을 한다. 그런가 하면 메모식 스피치나 즉흥식 스피치를 하더라도 스피치 고수의 추임새는 많은 지도효과를 준다. 즉, 스피치 고수의 추임새는 말의 띄움과 숨의 처리는 말할 것도 없고 음의 고저 속도는 물론, 감정의 표현과 말의 연결 등에도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한다.

 

 

 

 스피치교육에 있어서의 추임새는 

 띄움과 쉼의 효과는 앞의 말이 끝남과 동시에 ‘멈추고!’라는 소리를 낸다거나 ‘좋고!’라는 소리를 내기도 한다. 그런가 하면 ‘띄우고!’라거나 ‘하나 둘!’하면서 말과 말 사이의 띄움을 돕는다. 그리고 쉼의 여유를 주고자 할 때는 ‘자, 쉬고!’ 한다거나 ‘숨 들여 마시고!’ 또는 ‘똑딱 똑딱...’하면서 수 초간 쉼을 유도하기도 한다. 이러한 띄움과 쉼을 돕는 추임새는 호흡 활동을 원활하게 하는 효과도 있다.

 

 그리고 고저 속도의 변화를 유도하기 위해서는 ‘높이고!’ 도는 ‘낮추고!’하거나 ‘빨라진다!’ 또는 ‘천천히!’하는 소리로 변화를 유도한다.

 

 또 말의 연결을 돕기 위한 추임새로 접속어를 떠올려 주는 것도 매우 효과적이다. 즉, 순순히 이어갈 때는 ‘그리하여’나 ‘이리하여’를 떠올려 주며, 첨가 보충 관계인 경우에는 ‘그리고’ ‘또’ ‘게다가’ ‘더불어’ ‘뿐만 아니라’ 등의 소리를 먼저 들려주어서 스피커(말하는 사람)로 하여금 그대로 받아서 연결해 나가도록 한다.

 

 더불어 ‘그러나’ ‘하지만’ ‘그렇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등의 역접관계의 접속어나 ‘그래서’ ‘따라서’ 등의 인과 관계에 해당하는 접속어를 떠올려주면 말을 자연스럽고 바르게 연결해 나갈 수 있어서 스피치의 교육효과가 뛰어나게 된다.

 

 뿐만 아니라 스피치를 잘 할 때는 기분을 돋우기 위해서 ‘좋습니다!’ ‘달인이다!’ 등의 칭찬 추임새를 하는 것도 좋으며, ‘아먼 그렇제!’ ‘그렇지!’ ‘얼씨구!’ 등의 소리로 재미있게 흥을 돋우는 것도 즐거운 가운데 스피치 실력을 향상시키는 좋은 방법이다.

 

 

이처럼 소리판의 추임새처럼 스피치교육에 있어서 스피치 고수의 추임새는 여러 가지로 많은 효과가 있다. 즉, 호흡을 원활하게 하고, 음성 표현의 기교 변화를 효과적으로 하며, 제스처의 사용이나 내용의 연결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에 교육의 효과는 대단하다고 하여야 할 것이다.

 

 그러나 아무나 고수가 되는 것이 아니다. 스피치에 대한 이론과 실기에 통달한 그야말로 ‘스피치의 고수’가 아니면 오히려 역효과를 가져올 수도 있기 때문에 조심하여야 할 것이다.

 

 스피치의 고수를 만나서 바르게 배우고, 2~3년간 배울 것을 2~3개월에 통달하도록 하자. 그리고 바르고 효과적인 스피치 실력으로 자신의 실력을 인정받도록 하자. 또 논쟁에서 이기고 상대를 설득하면서 인생을 성공적으로 살아가도록 하자.

 

 

- 분당 한국스피치교육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