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치스터디

수원 용인 성남 분당스피치학원 선택/ 스피치는 주제(theme)가 생명이다!

재첩국 2008. 5. 19. 18:11

- 성공적인 스피치는 기교가 아니라     

   '메시지'에 있다!

 

 

 

연설의 내용은 가치 있는 주제가 담겨 있어야 한다. 그리고 충실하고 짜임새가 효과적이어야 한다. 그것은 자기소개나 인사말, 그리고 축사나 격려사는 물론, 성명서, 담화문, 결의문, 또는 설교, 설법, 강연 등의 내용도 마찬가지다.

 

따라서 연설자는 내용을 준비함에 있어서 ‘어떤 주제’에 따라, ‘어떤 소재’를, ‘어떤 짜임’에 맞추어 구성할 것인가를 생각하지 않으면 안 된다.

 

사람들 중에는 제스처를 활발하게 사용하면서 유창하게 말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주제가 분명치 못하다거나 내용이 빈약하여 말의 전달 효과를 거두지 못하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된다. 그리고 두서가 없거나 짜임새를 갖추지 못하여 연설의 목적을 달성하지 못하는 경우를 우리는 종종 보게 된다. 

 

반면에, 음성의 표현이 다소 미숙하고 태도의 변화가 활발하지 못하더라도, 연설의 주제가 명확하고 내용이 충실하면 연설의 효과를 거두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리고 효과적인 짜임에 따라 연설을 하게 되면 청중들이 쉽게 이해하고 크게 공감하는 경우를 볼 수가 있다.

 

물론, 말을 하는 사람은 음성과 좋아야 한다는 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그러나 음성과 태도보다도 내용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연설을 하기에 앞서 내용의 준비를 철저하게 하여야 한다.

 

연설의 내용 구성도 유형에 따라 다르다. 이성에 호소하는 형식이라면 수사(修辭)보다는 논리(論理)에 치중하여 꾸미는 것이 효과적이고, 감정에 호소하는 형식이라면 논리보다는 수사에 역점을 두는 것이 효과적이다.

 

따라서 설명이나 보고, 또는 강의 등의 진술을 목적으로 하는 경우에는 사실에 따라 이치에 맞게 논리적으로 꾸미는 것이 효과적이다. 그리고 조사(弔辭)나 호소문, 또는 설득을 목적으로 하는 연설은 꾸밈말을 적절하게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그리고 연설을 하는 사람은 사전에 내용의 준비를 충실하게 하여야 한다. 특히, 주제와 내용, 그리고 짜임새 등에 신경을 써야 하며, 효과적인 연설로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