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치의 달인 릴레이 인터뷰 - 한국스피치교육센터 전대수 회장 설교도 '소통하는 말하기' 돼야 - 2008년 05월 28일(수) 지난 2006년 서울특별시의회 임시회에서 '황제테니스'문제를 정면으로 제기하며 꼼꼼하게 질문하던 전대수 전 서울시의원. 테니스운영권에 관한 조례들을 설명하고, 질의시간이 초과돼 마이크가 꺼지자 "장사에도 에누리가 있는 법인데 정리 발언할 수 있도록 마이크를 켜 달라"고 말해 임시회에 참석했던 의원들의 박수를 받기도 했다. 스피치 전문가로서 스피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던 전 회장의 스피치이야기를 들어본다. 그는 학창시절부터 웅변을 했다. 그 당시는 의사표현능력 배양과 리더십 함양을 목적으로 배웠다고 한다. 그러다 1982년에 '정통웅변술', 1986년에 '연설법 원리'를 펴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