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치상식

용인스피치학원, 성남스피치학원, 판교스피치학원, 분당스피치학원/ 5가지 말 잘하는 법

재첩국 2019. 12. 17. 18:35

 

 

스피치의 본질에 충실하자 - 말 잘하는 다섯 가지 노하우!

 

분당 한국스피치교육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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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생각의 힘이 샘솟게 하라.

 

우리 사람은 생각하는 동물이다. 그런데 말을 할 때 생각이 잘 떠오르지 않아 애를 먹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말은 생각과 느낌의 표현이다. 그렇기 때문에 말을 잘하는 사람은 생각의 힘이 샘물처럼 퐁퐁 솟아나는데 말을 잘하지 못하는 사람은 생각의 샘이 말라있거나 물줄기가 막혀 있다.

 

따라서 말을 잘하기 위해서는 생각의 힘부터 길러야 한다. 그리하여 우리의 생활 속에서 사실을 발견하고, 추리상상해 보며, 논리적으로 따져보기도 하고, 비판적 입장에서 접근할 수도 있어야 한다.

 

그렇게 되면 사실을 바르게 말할 수 있고, 추리력을 발휘해서 말할 수 있으며, 논리적으로 이치에 맞게 말할 수 있다. 그리고 옳고 그름을 판단하여 정확하게 말할 수가 있다.

 

 

둘째, 상대방이 듣고 싶어 하는 말을 하라.

 

우리가 말을 잘하기 위해서는 관찰력을 가지고 사물을 대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그리고 그 사물을 통해 우리의 생활과 관련된 가치 있는 주제를 발견할 수 있어야 한다. 그렇게 되면 새롭고 가치 있는 다양한 주제에 따라 말을 잘할 수 있다.

 

, 개인적으로 대화를 하더라도 대화의 주제가 상대방의 관심과 흥미를 끌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다중 앞에서 발표를 하더라도 군중의 주의를 끌 수 있는 주제에 따라서 발표를 하여야 한다.

 

다시 말하면 말하는 사람은 상대방이 듣고 싶은 말을 하여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셋째, 영양가 있는 말을 하라.

 

우리 인간의 삶에 유익한 가치 있는 주제를 발견하였으면 그 주제에 대하여 깊이 있게 연구를 하여야 한다. 그리하여 주제와 관련된 다양한 소재를 찾을 수 있어야 하며, 폭넓고 깊이 있는 지식을 갖추어야 한다.

 

그렇게 되면 소리만 요란하지 않고 영양가가 있는 충실한 내용으로 말을 할 수 있으며, 그렇게 말해야 듣는 사람에게도 유익한 것이다.

넷째, 말맛을 돋우는 양념을 쳐라.

 

사람들이 말하는 것을 보면 지나치게 건조한 경우를 우리는 흔히 볼 수 있다. 그러나 대화는 물론, 강의나 강연 등의 발표가 건조하면 이해도를 떨어뜨릴 뿐만 아니라 재미가 없기 때문에 듣는 사람이 귀를 기울이지 않을 것이다. 따라서 말하는 사람은 사실과 더불어 자신의 의견이나 감정을 적절하게 말하는 요령이 필요하다.

 

사실을 이치에 맞게 설명한다거나 논리적으로 주장을 하는 경우에는 감정의 표현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만, 이러한 경우라도 말의 전달 효과를 위해서 적절한 수사법을 활용할 수는 있는 것이다. 그리고 말의 전달 효과를 위해서, 또는 말맛을 돋우기 위해서 비유나 강조, 또는 변화의 수사법을 사용하는 것이 말을 잘하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더불어서 더, 매우, 아주, 아무도, 절대로 등의 부사를 적절하게 사용하는 것도 말맛을 돋우는 방법으로 부사는 하나의 양념이라고 할 수 있겠다.

 

 

다섯째, 영혼을 담아서 말하라.

 

우리가 말을 할 때 지나치게 형식적으로 말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말을 잘하기 위해서는 형식에 얽매이지 말고 사실적으로 말하도록 하여야 한다. 지나치게 형식에 의존하면 말의 내용이나 표현이 딱딱할 뿐만 아니라 말의 전달력이 약할 수밖에 없다.

 

따라서 말하고자 하는 주제에 따라 청중의 입장을 고려하여 상황에 맞게 사실적으로 말하도록 하여야 한다. 예컨대, 우리가 주고받는 인사말 한 마디도 인사말을 건네는 사람의 감정이 담기지 않은 형식적인 인사라면 인사를 받는 사람도 형식적으로 받을 수밖에 없을 것이다.

 

남들이 그렇게 말하니까 나도 그렇게 한다.’는 생각은 고정관념에서 나온 것이다. 그러한 고정관념 때문에 습관적으로 입으로만 읊어대는 형식적인 인사말을 하게 되면 진실된 소통은 기대할 수가 없게 된다.

 

따라서 말을 할 때는 형식적으로 말하지 말고 진정성을 느낄 수 있는 영혼을 담아서 말을 할 수가 있어야 올바른 소통이 이루어지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