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피치교육센터 탐방 인터뷰
- 전대수 회장의 스피치교육 노하우!
말 잘하는 사람은 어떤 사람을 두고 하는 말인가? 남 앞에서 떨려서 말 못하는 사람, 대중 앞에서 제대로 구연을 못하는 사람 등 대인기피증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 말이 바뀌면 인생이 바뀐다.”는 말이 있지만, 말을 잘 한다는 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다른 사람 앞에 나서면 가슴이 두근거리고 얼굴이 붉어지는 사람들을 위한 공간인 한국스피치교육센터 야탑역 2번 출구 송림 플라자에 위치한 한국스피치교육센터를 방문했다.
한국스피치교육센터 전 대수 회장은 “단순히 큰소리를 치며 상대방을 압도한다고 해서 결코 말을 잘 하는 것은 아니다,
화술이란 상대방에게 본인의 의사를 제대로 전할 수 있어야 하며, 커뮤니케이션이 원활하게 이뤄져야 한다.” 고 말한다.
전 회장은 스피치교육에 전념한지 30년이 넘었다. 한 때는 어린이들에게 웅변을 가르치기도 했지만, 10여년 전부터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스피치교육 전문가로 활동을 하게 되었다.
대체로 우리나라 사람들은 자랄 때부터 부모나 주위 어른들에게 “매사에 언행을 조심하라”는 격식이나 형식을 중요시하고 도덕적인 사고로 자라왔다.
이런 이유로 감정을 표현하는데 있어 서툴고 억눌려 왔다. 따라서 심리적으로 매사에 불안하고 초조함을 느끼고, 자신감을 상실한 채 살아온 경우가 많다고 한다.
또한 주위를 의식하거나 권위의식 때문에 “난 할 수 없다” 라며 실행해보지도 못한 채 미리 포기하는 경우도 있다.
한국스피치교육센터를 찾는 사람들은 일반인은 물론이고 의사, 교수, 정치인, 목사, 단체장등 분야와 경력이 다양하다. 특히 선거철에는 후보자들이 많이 찾는다.
화술에는 누구보다 1인자인 정치인들도 조리 있는 발언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이다.
전 회장은 “저도 어릴 때는 말을 잘 못하고 더듬거리는 아이였어요. 그런데 담임선생님이 좋은 문장을 주어 호흡법에 맞춰 크게 읽어라 해서 시작한 것이 오늘의 내가 있게 한 것이죠.” 라고 말한다.
부정적인 생각을 긍정적으로 바꾸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숙제라는 전 회장은 <정통 웅변술>과 최근 발간한 <화술 클리닉>의 저자이기도 하다.
“화술에는 공식이 있다”며 말소리의 크기와 빠르기, 말소리의 두께와 리듬에 변화를 주어야 한다.
띄움과 쉼의 간격을 조절하고, 무엇보다 말소리의 감정을 조절하는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국스피치교육센터는 매주 월․수 낮반과 월수 2회와 화․목 2회의 저녁반 수업이 있고, 토요일만 하는 반도 있다
시간적 여유가 없거나 목적에 맞는 영역만 집중적으로 지도 받기 원하는 분들을 위하여 단기간 맞춤식 개인지도반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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