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당 화술클리닉센터 박영희 원장 인터뷰 ‘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도 갚는다.' 말만 잘하면 어떤 어려움도 해결할 수 있다는 얘기다. 이것은 유치원에서부터 제일 먼저 배우는 속담 중에 하나인데, 그만큼 조리 있고 명확한 말이 우리 생활에 얼마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지를 알 수 있는 것이다. 자신감을 북돋아 주는 보람으로 야탑동에 있는 한국스피치교육센터에서는 성인들을 대상으로 말하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20대부터 5,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되어 있는 이곳은 방학을 맞이하여 어린이들에게도 특강을 시작했다고 한다. 박영희 원장은 “능력과 경력위주로 구분되던 과거와는 달리 요즘은 스피치능력이 승진에 필수요소가 되고 있지요. 여성도 사회활동의 증가로 인해 남성들 못지않게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