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담배인삼공사 '케이티엔지 앤드 유' 10월호 - 테마 인터뷰, 한국스피치교육센터 전대수 회장 “말 잘하는 사람? 진심이 통하는 사람이죠.” "큰 예산이 걸린 프로젝트 프레젠테이션이 있다. 두 팀이 경합을 벌이는데, 한 팀의 발표자는 유창한 언변을 바탕으로 막힘없이 의견을 발표했고, 다른 팀의 발표자는 비록 매끄러운 말솜씨는 아니었지만 자신들의 진심을 전하기 위해 애썼다. 당신이 결정권자라면, 이 프레젠테이션에서 당신의 선택은 누구인가?" 한국스피치교육센터 전대수 회장의 선택은 후자이다. 그는 말 잘하는 사람이란 결코 말을 유창하게 하는 사람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가 정의하는 말 잘하는 사람은 ‘말에 진심이 담긴 사람’ 이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말 잘하는 사람을 부러워하지만 마음 한 견으로는 ..